Stranger Than Fiction

음악 2019. 10. 2. 22:02

 

 Bad Religion, Stranger Than Fiction, 1994, US

 

 틱틱틱틱 띵딩딩딩딩딩딩딩, 띵딩딩딩딩딩딩딩, 띵딩딩딩딩딩딩딩, 띵딩딩딩딩딩딩딩....

 

 가벼운 사운드와, 통통 튀는 멜로디와 대비되는 가라앉은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소년인지, 소녀인지 모를 감수성이 풍부한 내가 낯설고 혼란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Sometimes truth is stranger than fiction~."이라고 내뱉는다. 맞다. 현실은 그 어떤 소설, 영화, 게임보다 더욱 이상한데다 심술궂게 배배 꼬이기까지 했다. 일부는 너무 꼬아댄 나머지 제 스스로 제 발을 걸어넘어뜨린다. 누가 이 현실을 풀어내는가? 내가?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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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피커폭파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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