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부처를 쏴라'를 읽었다.
2년 전에 더듬더듬 읽었던 것이 이제는 눈에 확 들어온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요즘엔 이런 생각을 했다.
"생각을 통해 얻은 것을 바탕 삼아서 살아야 하는데
요즘에는 생각에 붙잡혀 있다.
생각을 벗어나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바탕을 삼아야겠다."
하지만 저 책을 읽고 며칠전 부터 그리던 생각을 확 바꾸게 되었다.
바탕은 다른 말로 객체란 것이다.
내가 하는 생각들은 밖에서 주입되건, 안에서 솟아나왔건 나로인해 생긴 것들이다.
나하고 떨어질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런고로 이때는 내면화라는 말을 해야지, 바탕이란 말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뭐.. 만약에 숭산스님을 뵈고, 스님께 말을 그대로 읊으면 바로 혼나겠지
사실 저 말들도 앞뒤가 맞지 않고 말이야..
2년 전에 더듬더듬 읽었던 것이 이제는 눈에 확 들어온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요즘엔 이런 생각을 했다.
"생각을 통해 얻은 것을 바탕 삼아서 살아야 하는데
요즘에는 생각에 붙잡혀 있다.
생각을 벗어나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바탕을 삼아야겠다."
하지만 저 책을 읽고 며칠전 부터 그리던 생각을 확 바꾸게 되었다.
바탕은 다른 말로 객체란 것이다.
내가 하는 생각들은 밖에서 주입되건, 안에서 솟아나왔건 나로인해 생긴 것들이다.
나하고 떨어질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런고로 이때는 내면화라는 말을 해야지, 바탕이란 말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뭐.. 만약에 숭산스님을 뵈고, 스님께 말을 그대로 읊으면 바로 혼나겠지
사실 저 말들도 앞뒤가 맞지 않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