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Foo Fighters 의 Walk

이 밴드는 고 2때 로큰롤에 입문을 하면서 알아본 밴드 중 하나였다. 너바나의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이고 밝으면서도 강렬한 음악을 하는 밴드이다(옛날 같으면 장르 따지고, 언더, 오버 따지고 누군 진짜 록이니 가짜 록이니 하면서 온갖 생 폼을 잡았겠지).

이 곡은 내가 골골거릴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푸 파이터스의 새 앨범 나왔드라" 하길래 찾은 곡이다. 담담하게, 차분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걷는 모습을 바랐던 내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준 곡이다. 이 곡도 이래저래 분석하며  폼 좀 잡아 보고싶은데 폼 잡을 지식이 없다. ㄲㄲ 그리고 머리보다 가슴을 울리는게 음악아니냐. 가슴을 사정없이 두드린 아아주 좋은 음악이다. 아 글이 꼬이네